꾸언꾸로 막 어디든 입으려고 주문했어요.

118이라고 해서 다른데 보다 비싸도 여기걸로 구매했는데 어디로 재보든 121이에요. 

다른곳은 121이라고 적혀있길래  굳이 여기꺼로 주문했거든요. 키 155인데 완전 맥시에요.

전화로 물어보니 모델한테도 발목까지 온다고 하더군요.

그럼 121이라고 되어있어야지 

왜 118이라고 되어있는지 참..

혹시 118인 거 있냐고 물어보니 이런 류의 원피스는 다 길이 같을거라고.. 디자인때문에 그냥 입으려고 하는데

입고나가려다 자꾸 환복 하게 되네요. 

입어보니 그렇게 또 막 엄청 이쁜건 모르겠어요.

그래서 자꾸 나가기 직전 다른 옷으로 갈아입게 되구요.

수선하고 싶어도 캉캉 길이가 다 똑같다 보니 줄이면 웃길거 같아서 수선도 못할거 같아요.

키작녀 분들은 여기서 주문하실 때 전화로 모델 분 어디까지 오는 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게 나을 듯 해요.

그냥 환.불할걸 계속 후회되네요.